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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실밥푼 기념(?)
게시물ID : humorbest_1403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start
추천 : 15
조회수 : 205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26 22:1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25 17:48:11
직장동료의 꼬드김에 운동과 담을 쌓은 지 년 단위였는데...
크로스핏을 1달치 끊었습니다.

이미 중등도비만이라 살도 빼야하겠다 생각'만' 했는데...
소개하길래... '다음에 가 볼게...' 하다가는 운동 안하고 살만 더 찌울 거 같아서 꼬드김에 넘어가줬습니다.

지금은 꼬드김에 넘어가 준... 이라고 쓰지만... 제 스스로 발길을 계속 붙이고 나갈 수 있겠죠?

탄탄한 몸매까지는 아니라 (제 몸매가 드럼통을 넘어 오크통 이라 처음부터 목표치를 너무 높게 하면 도리어 재미를 못붙일까봐) 당장에 부실한 돼지인 상태에서 건강한 돼지 정도로라도 체력을 길러보고 다음단계로 살도 본격적 뺄 생각입니다.

소개해준 직장동료도 이런 말을 하더군요. "처음엔 토나온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힘들거다. 하지만 계속하면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오면서 재미가 붙을거다."

제 스스로도 화이팅을 외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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