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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택시아저씨와의 대화
게시물ID : humorbest_1403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찌입니다
추천 : 130
조회수 : 5530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27 02:00: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27 01:16:44


택시아저씨와 소소한 이야기중  세월호이야기가 나와서  어서 미수습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아저씨 반응이 이상하네?하는 중에 
 택시 아저씨가 갑자기  천안함용사들이 얼마 받았는지 아느냐? 이렇게 물어온다  여기서 느낌이 왔다 

이사람은 세월호인양 반대이고 유가족이 너무 많은 보상을 받는다 생각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순식간에 들었다 

나는 그래서  아! 천안함이요? 

제가 그때 이명박이 욕을 진짜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너무 화가나서 정말 쌍욕을했다
천안함용사들 나라 지키다 죽은 훌륭한사람들 아닙니까? 맞죠??
근데 3천마넌 줬다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요즘 흔한 사망보험금이 1억이다! 
하물며 나라지키다 죽은 그 젊은 청년들한테 3천만원이라니?
이게 말이되느냐? 
이명박이 니들이 미치지 안고서야 3천만원이 말이되느냐!! 
적어도 2억 아니 5억을 줘야지!! 
이게 무슨 개소리냐!! 
이명박이는  정신이 나간게 확실하다 
나라지키다 죽은 사람 3천마넌 주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누가 군대를 가려하겠냐? 
나같아도 안가겠다?!  
아저씨라면 1억도 안주는데 군대가겠어요?
적어도 5억은 줘야지?

하며 그때 이명박이 욕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했더니  

유가족 보상금과 천안함용사 보상금을 비교하려던 택시 기사아저씨가 닥치 셨습니다 

나라지키다 죽은것도 아닌데 하는 개같은 논리를 피는 사람들은 이렇게 개소리 못하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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