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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공지] 다음에 읽을 책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05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25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30 01:19: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28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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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책게시판 온라인독서모임
 
"오늘의 독서", a.k.a. "오독오독" 호스트 shinejade입니다.

다음에 읽을 책은 예상외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선택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까지 "우.별.먼" 감상문을 올려주세요.ㅎ

올리신 다음 댓글 꼭 달아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ㅎ

아, 그리고
자신의 감상문에 달린 댓글에 답댓글 다는 것과
다른 참여자의 감상문에 댓글다는 거, 꼭 잊지 마셔요.

자 어떤 재미있는 감상문들이 올라오나 두근두근 합니다.

미리 올려진 감상문들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사랑의 본질을 분석하고 사랑에 대한 기술을 논의한 책.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주는 저작으로, 1956년 처음 발표되어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출간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된 기념판에는 프롬의 마지막 조수를 지낸 라이너 풍크 박사의 후기가 실려 있다.

사회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연적 현상으로 보지 않고, 기술적 문제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강렬한 감정만이 아니라, 결의이고 판단이며 약속이라는 것이다.

<사랑의 기술>에는 에리히 프롬이 <자유로부터의 도피>, <자립적 인간>, <건전한 사회> 등의 이전 저작들에서 밝힌 사상,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또 다른 사상이 제시된다. 그리고 이것들은 사랑의 기술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생성한다.

50주년 기념판에 수록된 풍크의 글은 에리히 프롬의 생애를 다루면서 프롬 자신은 과연 어떻게 사랑했는지, 자신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실천하면서 살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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