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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박영선 문자폭탄이 무서우면 정치를 때려치워라
게시물ID : humorbest_1408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소8080
추천 : 71
조회수 : 3793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4/04 16:09: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04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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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난 이 남매(?)가 닮아가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한없는 짜증을 느낀다. 전두환을 찬양하다가 DJ품에 안기고 꿀 같은 목표지역구를 DJ로 물려받은 박지원에게서 도대체 호남의 한(차별과 5.18)을 느끼지 못하는데 입으로는 맨날 호남호남이다. 박영선도 마찬가지다. 이제 거의 60이 되어가니 386세대의 전형일텐데 그녀에게서 80년대 암울했던 시대의 잔재를 발견하기 힘들다. 근데 맨날 입으로만 먹고산다.

정치가는 자신이 살아온 흔적으로 국민의 공복자질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예외도 있다.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시대정신과 딱 마주쳐 지도자가 되기도 한다. 즉 아무리 훌륭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일지라도 운이 따르지 못하면 지도자가 되기 힘든 역설도 존재를 한다는 말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박지원/박영선에게 몇 마디 충고를 하고 싶다.

정치가는 국민의 여론을 먹고사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두사람이 나불대는 문자폭탄에 대해 말하자면 문자폭탄 때문에 맘이 상하고 중요한 전화나 메세지를 못받는다고? 이미 국회의원이라면 전화두대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중에게 공개해 문자를 받는 전화와 그렇지 않는 전화를 분리해라. 졸라 쉽다. 

또하나 맘의 상처를 받는단다. 그럼 왜 정치를 하는가? 문자폭탄정도에 맘 상할 정도의 정치가가라면 왜 정치를 하는건가? 문자폭탄이 실제 폭력으로 이어진다면 문제겠는데 단지 스스로 몇십원을 부담하면서 유권자이자 권력의 주재자로써 항의하는 정도에 불과한것 아닌가?

그리고 18월 후원금도 마찬가지다. 요즘세상에 통장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으로 다 처리하는데 그리고 18원 반환에 대한 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다 아는데 무슨 개소리인가? 18원을 보내는 것은 주권자인 내가 당신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항의표시일 뿐이다. 그것이 폭력으로 이어지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스럽게 안정이 되는 그런 여론의 흐름 같은거다.

나이가 50대이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지지자로서 한마디 한다. 박지원/박영선은 영원히 나에게 표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혹 주위사람들과 정치이야기 나오면 나한테 허용된 최대의 악담을 전해줄 생각이다.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닐텐데 니들이 과연 정치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히 보여줄께....

니들이 권력자가 아니라 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는 나같은 힘없는 사람들이 권력의 주체임을....

출처 박영선의 개소리를 들으면서 짜증이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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