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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니지만..
게시물ID : humorbest_141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
추천 : 105
조회수 : 3325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8/17 21:24: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8/17 05:41:26
몇일전 좋아하는 여자애랑 같이 영화를 보기러햇엇습니다 (시간이 별로없지만.. 저를위해 겨우시간을쪼갯더군요 눈물이 다낫습니다;) 친척때문에 시간이 조금 늦어서, 부랴부랴 갓더니, 수미(가명)은 이미 왓더군요. 늦게 와서 미안미안하고 표를 끊으러 가려니, 괜찮다고.. 자기가 이미 끊어놧다고 하더군요; 조조도 아니고 오후라 6000원.. 즉 12000원이란 거금을 내다니.. 이유를 물어보니, 공부때문에 지쳐있는데, 위로가 되는 문자를 날려준거,. 지금이나마 영화로 갚는답니다.. 저한테는 심심할떄마다 끄적끄적 거린거 밖에없는데.. 정말 마음속으로 고마웟습니다. 그리고 좋앗습니다. 팝콘이나 사주면 괜찮다며 미소를 띄우는데.. 귀여워죽엇습니다.. 정말루.. 그렇게 잡담을 떠들다가 괴물을 다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이야기를하고.. 오락실도가고.. 서점도 가고.. 정말 즐거웟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데려다줄때 싫다는 무서운이야기를 해줫습니다. 정말 귀신이란 단어에 치를 떠더군요-_-;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무섭다길래.. 손을 꽉잡아줫습니다.. .. 흠.. 말로 표현을 못하겟군요.. 데려다주고, 혼자 집에가며 생각했습니다. 이여자는 내 운명이라고.. 저랑 잘되길 빌어주세요..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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