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신분증 보고 못알아보면 어쩌지?'(많이 여리여리하던 시절 신분증)

'그럴 수 있지...' 저도 모르게 그만...이따위 소리를...

잠시 눈치 보다가...

'아니 왜 이리 이뻐지셨냐 그럴 수 있지' 급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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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중이던 친형이 급 빵터짐...

마눌 '아오 이 형제들이 아주 그냥...!!!'


 
차 카시트에서 잘 자고 있던 아들 갑자기 피식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