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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 발견 뼈 고창석 교사로 확인(상보)
게시물ID : humorbest_1437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회
추천 : 41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18 12:01: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7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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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세월호 침몰 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지난 5일 발견된 유해가 단원교 교사인 故 고창석씨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기사 중략)

당초 DNA 분석이 약 한달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뼈의 상태가 양호하고 신속한 분석을 실시해 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뼈의 DNA 분석을 위해서는 약 3~4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뼈의 칼슘을 완전히 제거하는 과정(탈칼슘화)에만 2~3주 정도 소요된다"며 "이번 경우는 신속한 분석을 위해 탈칼슘화가 진행된 부위를 우선적으로 계속 채취 분석함으로써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수습본부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분석을 진행했다.

한편 수습본부는 지난 5일 이후 이날까지 모두 4차례 세월호 유해에 대해 DNA 분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고창석 선생님 01.jpg

고창석 선생님 02.jpg



please comeback to home.jpeg

고창석 선생님 04.PNG

고창석.

향년 41세.

단원고 체육교사이며 이웃학교 교사인 부인에게 점심시간때 자주 담장사이로 꽃을 건네주던 선생님.

양승진·고창석 교사(양승진 선생님도 현재 미수습자 중 한분)의 숙소는 5층 로비 옆이었지만 

4층 객실 곳곳을 다니며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챙겨주고

"빨리 나가라"고 외치던 모습이 학생들에게 목격됐다고 전해진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17143335950 (본문 해당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2/0200000000AKR20170402036900054.HTML
(미수습자 분들의 마지막 행보에 대해 짧게 기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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