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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머니한테 충격적인 소리 들은썰
게시물ID : humorbest_143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라
추천 : 21
조회수 : 4302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19 16:25: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8 16:08:58
여친도 없고 돈도 없으므로 읎음체






33살 남징어임


한때는 제발 60키로만 넘어다오 하던때가 있었음

하지만 지금은 제발 75키로만 넘지 말아달라고 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 몸무게 78키로임...ㅋ(키는 177임)

여튼 오늘 아침에 출근할려고 씻고 나와서 

거울앞에서 머리를 말리고 왁스를 바르고 있었음

평소 속옷(상의)를 입지만 어짜피 갈아입을꺼 윗통까고 있었음

어머니께서 지나가면서 한마디 하심

어쩜 너 심각하구나

왜용?

아니 넌 이제 가슴이 아니라 유방이야 유방

ㅠㅠ

살며시 만져보니 느낌이 비슷하기는 한거같기도하고......

ㅠㅠ

맨날 다이어트한다고는 하지만 살이 왜 찌는지는 모르겠음

내일부터 꼭! 운동 할꺼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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