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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8 고래의운동 (나도 뭔가를 지름 ^^V)
게시물ID : humorbest_1451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0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09 21:40: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08 16:01:23
날이 다시 더워졌네요!
오늘은 스트롱리프트 5×5훈련(https://stronglifts.com/5x5/24일째이구요.
스쿼트와 밀리터리프레스, 데드리프트가 메인 운동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 메인 운동 모두 5x5 실패했습니다.

스쿼트는 다시 100kg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실패입니다만
리프팅벨트를 차고 한 덕분인지, 발살바가 빵빵하게 유지됐고 복부가 안정되니 리프팅이 수월해졌습니다.
얼른 빨리 조만간 구입해야할 것 같아요. (장비가 늘어난 만큼 실력도 늘어나면 참 좋은데 말이죠)
본세트 시작하자마자 5회를 들지 못하고 바벨에서 벗어나자 떨어지는 소리가 컸는지, 훈련하는 곳 사람들이 다 쳐다보네요.
한분이 렉까지 100kg이나 되는 바벨을 들어올리자고 하셨는데, 허리까지는 들었지만 어깨높이로는 올리지 못해 잭을 이용해 다시 세팅했습니다.
그 분 말씀으로는 뒤에서 볼 대 바가 좌우로 시소처럼 움직인다고 하네요.
전혀 못느끼고 있었는데... 어깨에 제대로 놓이지 않은 탓인가 봅니다.

밀프는 40kg 벽을 도저히 못넘기네요. 힘이 달리면 자꾸 푸쉬프레스 동작을 하려는 습관이 생겨 큰일입니다.

데드리프트는 3회 후 발을 정렬하고 스트랩을 고치면서 10여초 이상 지난 것 같아 실패로 간주했습니다.
호흡만 가다듬고 바로 리프팅할 수 있어야한다고 해서요.

오늘은 메인운동 후 로잉 대신 저쳐 스쿼트를 했습니다.
40kg의 가벼운(?) 무게로 하니 허벅지 자극이 새롭습니다.
가벼우나 무거우나 호흡이 가쁜건 매한가지구요.
프론트스쿼트를 연습해야하는데, 시간없다는 이유로 저쳐만 하네요.
얼른 프론트스쿼트 자세가 안정돼야 오버헤드 스쿼트로 넘어갈텐데.... 괜히 조바심나네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부족한 점 살벌하게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토우터치스쿼트는 토우터치투스쿼트(https://youtu.be/t6P0-EOz-bg)를 대신 표기했습니다.
**프론트스쿼트는 저쳐(제르세)스쿼트(https://youtu.be/vpy4ADmlo1E)를 대신 표기했습니다.170608.JPG


샤오미 셀카봉(https://ko.aliexpress.com/item/Xiaomi-Handheld-Mini-Tripod-3-in-1-Self-portrait-Monopod-Phone-Selfie-Stick-Bluetooth-Remote-Shutter/32794568845.html?spm=2114.13010608.0.0.7SF027)
미니 삼각대로도 쓸 수 있어 동영상 찍기 편해졌어요.
IMG_0499.JPG


스쿼트 100kg


스쿼트 정면


데드리프트 1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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