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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귀신을보게 된날
게시물ID : humorbest_1451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스티아
추천 : 41
조회수 : 356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10 06:45: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09 14:26:31
지금은  다른집으로  이사와서  이상한건  보거나  그러진않는데요
6년전  일인데요
제가  24살까진귀신은  사람들이  지어낸이야기이고  그냥  관심받고싶어서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귀신이야기나오면  피식 웃을정도였어요

20살넘으면서  원래사는  아파트에서   집에 사정이 생겨서  이사가게 되었어요  좀  안좋은 아파트였어요  복도식이고  층간소음도심하고
그집에사는건  지옥이나  다름없었어요  그 집에있으면  몸이 아프고    그랬죠...

그래서   몸이 좀건강해지자고  불교쪽의  광명진언이나  불교기도중에  다른거를  했었는데요    어느날부터  이유를알수없는..고통에  시다렸어요

몸이  불타는듯이  뜨거웠어요  열이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몸이 안좋은거게요  잠도  제대로  잘수도없었고요


그래서 몇일쉬고  너무집에 있으니  답답해서  밖에  산책 겸  운동하러  강변에  나갔는데  그떈  아침이었어요


그떄부터이상한게   보이는거에요   강변  길가에  왠  검은 사람이 (전신이 검은모습  명탐정코난에   나오는  범인모습과흡사  한데  얼굴이안보여요

길가에   간혹  몇몇보이고  런닝하는  아저씨가 보였는데  런닝의  잛은 차림에  희고 연하게푸른빛이나고  흐릿하게  보이는거에요...  

더충격적인건   멀리서 운동하고  계신  아주머니몸에  겹쳐보이는데  저승사자라고하기엔  그렇고  갓을쓰고있는데 흑백이고  목이 길..게  위로  
쭉 뻗어나와있는  귀신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충격적이라  바로  집으로  달려들어가면서  제옆에 아저씨가 지나가는데   허공을 보면서

:왠  검은게 이리많어 " 이러시는거에요  아마도    제가  봤던걸  같은종류를 보셨나봐요

전  집에서  엉엉  울면서   통곡하고  너무놀래서  패닉상태라   갑자기  이상한걸   안보이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했어요


다울고  진정하니  안보이더라구요..
뭐  어차피 집에  도착했을떈    아무거도  없었고  다울고  진정하니  괜찮더라구요


















이걸  본거  아무도안 믿으시겠지만... 인터넷이니  뭐  이  이야기를 아무한테도  이야기한적없지만

처음으로 이상한걸 보게된후  그후 몇일 지나서인거 같기도  해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지만요
6년전이니  24살 떄보기시작한거에요

그떄  어머님이랑  은행에 갈일이있어  아침에 일찍  같이  나갔어요 자가용차타고 은행에 도착해서 차에 내려 도로에 걸으니 
 제 앞쪽에 먼발치  공중에서계단을 밞고내려오는듯이   여러무리가보였어요 



희한한건  복장은  현대옷이  아니라  한복인데  계급이  높아보이고  고급진  옷이었어요  가운데분은  나이가 지긋해보이고
  제일우두머리같은데 왕이랑비슷한데  복장이  그렇다고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옷은 아니고 
 암튼 설명하긴힘들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검은바탕에  자수무늬가 있었어요  그 무리끼리  서로대화를  하더라고요  

 저를  눈치채지못한듯하고  전 그냥   은행에 들어갔어요


들어가기전에  은행입구에    회사원  아저씨가  걸어가는데  그옆에  티비에서만 나오던  내시한분이  굽실거리면서  옆에 회사원아저씨한테  말을하지만  아저씨는못보시는듯했어요


다들 모습이  사람과흡사하고 생기있서...사람이랑  구별이  안가요  
그떈  그냥  은행에들가서 문을닫아  버려  못봤는데요  그게 뭐였는지  아직도  지금생각해보면  멘탈이....  

공중에서
걸어서 내려오는...모습이란  참  ...



이일  말고더  더  많은  일을격었어요   그아파트에 살면서

다음에  쓸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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