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건, 기사를 이렇게 써야 백점]
1. 당원은 당원인데 캠프인사.
이런 경우는 당원이라 애둘러 말할 게 아니라
캠프인사라고 하는게 더 정확함.
2. 책까지 냈음.
'66일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더 정확히 말하면 '안철수 측근 캠프인사'
3. 출마경력까지 있다 함.
'안철수 측근이며 캠프인사인 정치인'
4. 안철수 제자라 함.
'안철수 제자이며 측근인 캠프인사 출신의 정치인'
5. 정치적 이익을 볼 생각이 아니라면 저런 조작질을 불사할 이유가 없으며 이 경우 조작질임을 밝혀야 생색도 나고 반대급부를 챙길 수 있음.
'안철수 제자이며 측근으로 안철수 캠프에서 일했던 정치인인 이유미씨'
결론. 지시를 받고 한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조작질은 국당잡것들이 알고 있었다는 매우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
'안철수 제자이며 측근으로 안철수 캠프에서 일했던 정치인 이유미씨는 당과 후보의 묵인 혹은 공조하에 문재인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증거를 조작한것을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