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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스포]왕겜 시즌7 첫화를 한번 더 보자-분석글
게시물ID : humorbest_1470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학력백수
추천 : 23
조회수 : 4161회
댓글수 : 3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20 12:1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18 23:54:10
다들 첫장면부터 예상하고 놀라셨을테지만
왈더(아리아)의 독살은 대사에도 나오듯 붉은 결혼식과 대비되네요.
같은 장소에서 복수를 이뤄냈다는데 의의가 있겠네요.
아마 이번 시즌 동안 아리아가 계속 누군가를 죽이는 시작점이 되겠습니다.
왈더 아리아.png

다음 장면은 army of the dead 가 나오고, 브랜든이 the wall에 들어갑니다.
브랜든이 본 환상일 수 도 있고 실재 진격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브랜든이 the wall에서 역할을 할 것처럼 보입니다.
브랜든 wall.png


그리고 자연스럽게 존스노우가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배신자들을 용서?하고 다시 북부를 하나로 묶는데 성공한듯 보입니다. (곰린이 존멋)
드래곤 글라스를 구하다가 시즌 끝날 듯 하군요.
존스노우와 대비되게 써세이는 전부 적들만 있습니다. 
적이였던 그레이조이만 남았네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통합을 이룬 자와 통합을 이루지 못한 자의 대비.
존 통합.png
써세이 그레이조이.png


아리아가 중간에 라니스터 병사들과 이야기 나누는데, 이 장면은 아리아가 아무나 죽이지는 않는 다는 걸 보여주려고 넣은거 같습니다.
만날때 병사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녀는 비밀의 보물, 여자의 손은 따뜻하다 정도 노래를 하는데요.
아리아의 손이 피로 따뜻해 지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 
남쪽으로 내려가는 아리아가 나오고 이와 대비되게 겨울에 맞닥뜨린 클리게인이 나옵니다.
클리게인도 불꽃에서 army of dead를 보게 되네요.
그러면서 동시에 사람에 대한 동정?이 생겨납니다.
going to kill queen 이라며 죽이기 위해 움직이는 아리아와 
죽음을 애도하고 앞으로 죽음을 막기위해 움직이는 클리게인.
going to kill queen.png
클리게인.png


샘은 허드레일을 도맡아 하면서 드래곤스톤에 드래곤글라스가 있을 꺼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존에게 뭔가 도움되는 일을 하는 샘과 
왜인지는 모르지만 갇혀있는 조라
지난 시즌에 몸을 고쳐 다시 오라고 명령했던거 같은데...
드래곤 스톤.png
조라.png


대너리스는 Shall we begin? 으로 시즌의 시작을 알리면서 끝냅니다.
shall we begin.png

시즌 첫화 구성이 주인공급 인물들에 균형있게 잘 맞춰져 있고 
오프닝 이후의 이야기 전개를 보면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면서 큰 줄기를 잡아 주네요.
그러면서 대비되는 인물들의 움직임, 바뀐 심리를 잘 표현해 냈습니다.
이번 시즌 용의 전투장면이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가 궁금하네요.
이 부분이 이번 시즌 전투 장면의 하이라이트가 될 듯 합니다.

브리엔 좋아하는 토르문드 개 웃김
브리엔에게 미소짓는.png

출처 왕겜 시즌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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