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아레시보(Arecibo) 천문대는 우주에서 보내져오는 괴신호를 수신한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되었던 우주 전파들과는 아주 달랐다

정체불명의 괴신호가 약 10분간 거의 주기적으로 보내져 왔으며,

천문학계에서는 해당 우주 신호가 외계 지적생명체가 보낸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이 괴신호는 불과 11광년 떨어져있는 처녀자리 항성계 'Ross 128' 에서 보내져온 것이다.

이 음성 신호를 분석해본 결과 인간의 음성 파형과 비교해도 꽤나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 괴신호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