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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 “원전백지화 즉시 더불어민주당 입당”
게시물ID : humorbest_1472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뿌니
추천 : 78
조회수 : 6980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23 10:08: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23 05:17:02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8893&ref=nav_search
 
김양호 삼척시장 “원전백지화 즉시 입당”“산불진화 힘 보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김 시장의 (민주당)입당여부에 관심이 많다.

“삼척원전 백지화가 발표되면 곧장 입당할 것이다. 원전백지화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최대 공약이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왔다. 때문에 (문재인)정부에서 원전지역 고시 해제발표와 동시에 좌고우면 하지 않고 즉시 (통합민주당에)입당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전 당시 민주당에서 입당 권유가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입당을 하고 싶었지만 시민과의 약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당하지 않았다. 과거부터 원전백지화를 시켜주는 정당이라면 어느 정당이라도 입당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집권여당이 됐지만 지역정서가 아직은 민주당과 거리가 있는 것 아닌가.

“지역의 염원인 원전백지화가 이뤄지면 민주당에 입당해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싶다.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호남지역은 국민의당에 몰표를 줬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될 사람에게 표를 줘서 변화를 앞당기자는 것이 호남의 표심이었다. 이번 광주 5.18기념식에서 확실하게 변화된 것을 보고 호남민심이 감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제 강원 영동지역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펼치고 있는 화합과 개혁행보에 국민들이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세상이 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은 물론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생산성과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은 이미 낡은 틀이 되어 버렸다. 기존 틀을 깨야 발전이 오고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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