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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숲은 진짜 개인적으론 명작인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75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음악사
추천 : 39
조회수 : 3411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30 18:18: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30 09:58:41
보통 장르물들의 경우 초반에 임팩트있게 진행되다
중반부터 힘이 빠지고 내용을 질질 끌기위해 불필요한
장면이나 뜬금없는 개그요소,로맨스로 갑자기 가벼운 분위기가
연출되거나 도중에 중요했던 인물둘이 붕 떠버린다거나
나중가서 주연과 그 주변인물이 쳐놓은 어설픈
함정에 범인이 어설프게 걸려들면서 용두사미식의 결말을
내놓곤 하는데 시그널도 그렇고 비숲도 그렇고 마지막회가
될때까지 숨 쉴틈을 안 주네요.
캐릭터들도 특색이 확실하고 심리도 잘 표현했고 극의 흐름도
매끄럽고 이건 뭐 16부작 드라마를 본다는 느낌이 아니라 
16시간짜리 영화를 본다는 생각도 들 정도네요.
요즘들어 넷플릭스에 볼게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비숲 덕분에
그나마 돈 값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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