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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비숲 (비밀의 숲) 결말은 99.9프로 이것!!!!
게시물ID : humorbest_1475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이스
추천 : 23
조회수 : 511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01 14:07: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27 02:24:23
추측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요약한겁니다!!!
 
 
 
제가 볼땐 윤과장과 이창준이 한편이 아니지 싶습니다.
이창준은 부패한 검사 조직을 회생시키기 위해 깨끗한 부하들을 물색합니다.
그 중 첫번째가 윤과장, 두번째는 황시목입니다.
 
윤과장은 자기 딸을 버스사고로 인해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은 처벌받지 않는다.
부패한 검사조직 그리고 한조 그룹 때문이기에 바로잡을 명분이 있는거죠.
이창준과 꾸준히 연락했을거라 봅니다.
황시목은 알아서 잘하니 뭐...그냥 지켜만 봤을테고!!
(물론 이창준이 계속해서 황시목에게 수사권을 가질 수 있도록 권력을 주지만...)

황시목은 범인을 잡을때까지 몇일만 더 달라고 하는데
그에 맞춰 이창준은 자신이 이루고자 한 바를 완수 
(물론 황시목이 수사를 잘 마칠경우지만 드라마니까 잘 마치겠죠?)
수석비서 자리를 마다하고 외국으로 떠날 채비를 합니다.
아내의 재산을 사회에 모두 기부하는 것도 그것 때문.
더러운 한조 그룹의 돈을 만지지 않겠다는 거죠.

이창준은 애초부터 검사 조직의 부패는 이 한조 그룹으로부터 (거대한 자본!)
시작되었다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그에 맞춰 한조 그룹 회장 딸과 결혼한거구요.
그래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거죠. 이용했으니...

높은 자리에 올라서야만 한조 그룹을 쓰러뜨릴 수 있기에 수석비서...
회장자리보다도 높은 자리로 올라갈려고 했던거구요.
역으로 한조 그룹 회장을 이용한거죠.

또 중요한 정보들을 일부러 입싼 서동재에게 흘리죠.
황시목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사가 진행되도록...

그렇다면 박무성은 누가 죽였느냐?
한조 그룹 회장 비서일겁니다. (우산 쓴 남자)
한조 그룹에겐 박사장은 폭탄과도 같은 존재죠.
그래서 딱 위험한 타이밍에 제거한 겁니다.
이창준에겐 오히려 큰 손해였죠.
그렇기에 윤과장을 통해 김가영 사건을 꾸밉니다.
그래야 수사가 진행되기에...김가영은 대의를 위한 희생양이였죠.
물론 죽지 않도록 최대한 장치를 많이 깔아놓았지만...
(고딩들에게 최대한 빨리 발견되도록 일부러 수고를 하죠!!)

영검사는 윤과장이 죽인건 백프로 아닐테고
역시 한조 그룹 회장의 비서가 죽인게 맞을겁니다.
USB를 가져간 영검사에게서 USB를 뺏어갔을 테고요.

한조그룹은 이렇듯 잔인성을 보입니다.
위협이 되면 제거를 합니다. 실제로 비서에게서 살기가 느껴지죠.
이창준은 말하죠. 검사는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김가영도 그래서 살리죠.
 
그외에도 여러가지 단서가 있지만...일단 굵직한 것만.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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