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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왜군 손실
게시물ID : humorbest_1477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듯
추천 : 50
조회수 : 8413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04 22:20: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04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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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초기 부터 참전했던 1~9번대 병력을 기준으로 1592년 4월 부터 1593년 6월까지의 손실에 대한 자료 입니다.

 정원(1592년 4월)

 잔여 병력(1593년 6월)

 손실병력 (손실률)

평안도 1군/18,700명 

7,415

11,285 (60.34) 

함경도 2군/22,800명

14,432

 8,368 (36.70)

황해도 3군/11,000명

5,082 

5,918 (53.80) 

강원도 4군/14,000명

6,110  

 7,890 (56.35)

충청도 5군/25,000명

15,694

9,406 (37.47) 

전라도 6군/15,700명

8,744

6,956 (44.30) 

 경상도 7군/ 30,000명

16,600 

13,400 (44.66) 

 경기도 8군/ 10,000명

7,785

2,215 (22.15) 

경상도 9군/11,500명

6,314 

 5,186 (45.09) 

합계/158,700명

 87,432

71,368 (44.94) 


위 표에서 처럼 거의 1년 3개월만에 전체병력의 절반이 손실되어 버립니다.

기존에 상식처럼 생각해왔던 왜란 당시의 왜군이 전투력이 조선군 보다 강하다는 생각이 완전히 깨지네요.
출처 임진왜란에 관한 새로운 증거와 의미: 참전일본군 및 손실자수, 박희봉
일본전사 조선역(1926), 일본군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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