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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촌 - 유리창엔 비
게시물ID : humorbest_1492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아들
추천 : 15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09 20:33: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06 18:56:02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 놓은 내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것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는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것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출처 https://youtu.be/iLi5vQpOt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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