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위에 분으로 정해서 메일 드렸어요..

우선 33살에 모솔남이시랍니다... 가슴이 찢어질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 다음 문장에서 전 주저앉았습니다.

대체 무엇을 하는걸까요.. 제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는지 저는 한시간째 고민을 했습니다.

맞겠죠? 엉덩이 보면서 한다는데... 역시 신사는 이래야 신사아니겠습니까.

여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 게임 캐릭터 엉덩이를 보면서.. 한다니.. 

아무리 문장을 해석해도 머리속에서 마귀가 떠나지 않습니다.

유머님 이제 .... 엉덩이 보지 마시고 수영복 보면서.. 그렇게 하시던거 하세요~

메일로 제 연락처 드렸으니.. 꼭!... 주소와 성함 보내주세요.

축하드릴께요. 그리고 너무 하지마세요..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