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우림 - 마왕
게시물ID : humorbest_1495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의아들
추천 : 17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16 10:28: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12 22:09:27
이곡을 듣고있으면...
악마와 거래를한 파우스트도 연상돠고,,
롤플레잉 게임의 캐릭터도 연상이됩니다.
생성 버튼 클릭과 동시에 축캐,저주캐 결정!!ㅎㅎ
전 친구들이 저주캐생성기라고 놀렸었던..ㅠㅠ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설정되어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을 않기를,
슬픈 사랑만을 않기를,
슬픈 사랑만을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맘을 잃고,
시름을 얻어,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물빛 하늘도,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우리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거라고,
암흑 속에서라도,
행복해질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 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잃고,
아무런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맘을 잃고
비탄을 얻어,영원토록.
출처 https://youtu.be/U8kdWAl5QIw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