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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백신 수개월째 품귀…추가접종 내년 2월 이후로 연기
게시물ID : humorbest_1497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5
조회수 : 365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23 13:20: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21 20:59:57

질병관리본부는 전량 수입하는 폴리오 백신 공급이 여전히 부족해 만 4~6세 추가접종을 내년 2월 이후로 늦춘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에도 백신 접종시기를 10월로 연기한 바 있다. 불과 3개월 새 두 번째 연기인 셈이다.


이와 함께 생후 6개월에 시행하는 3차 접종은 수두, 홍역과 동시 접종이 가능한 생후 12개월로 늦추도록 했다. 3차 접종은 최대 18개월까지 연기할 수 있다. 또 생후 2개월에 처음 하는 접종을 현재 공급량이 충분한 ‘5가 혼합백신’(펜탁심)으로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5가 혼합백신은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감염병 등 5개 질병을 동시에 예방한다.


폴리오 백신은 소수 제조사의 현지 공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폴리오 단독백신을 여러 질병 예방효과가 합쳐진 혼합백신으로 전환하고 있어 공급량이 크게 부족하게 됐다. 여기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등에서 소아마비가 유행하면서 백신 수요가 급증해 국내 수급이 어려워졌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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