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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론에 대한 회의감
게시물ID : humorbest_1498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64F
추천 : 29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24 21:37: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24 19:15:14
말이 좋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할당제지, 이쯤되면 뭐 그냥 신-귀족 계급의 창설 아닙니까?
이딴 걸 성평등이랍시고 포장해주는 게, 이전부터 거론되던 '젠더민주주의'고요.

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계급차별을 대놓고 조장하는 게 '평등'이 된 겁니까? 네?
정말 배려해야 하고 정말 지원해줘야 하는 '계층'에게 지원해주는 건 그렇게도 산통깨고 훼방쳐가면서 자기네 계층, 진영은 아에 계급화까지 해버리네요? 이거, 민주 시민 사회에서 정상적인 집단 맞습니까?

근데, 막상 이걸 관철시키려고 하니 사회적 계급을 부정하는 현행 제6공화국 헌법이 마지막 남은 장애물이니
아예 그 헌법 안에 별도의 성평등 조항을 박아넣어야 한다는 식으로 자기들 입맛에 맞게 멋대로 바꾸려고 한다지요?

이 빌어먹을 '젠더 쿠데타'를 견제하거나 막아낼 의지라도 가진 인간은 여야 막론하고 정치판엔 한 명도 없나 봅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성공이 거의 목전에 다다른 이 쿠데타 공작이 제대로 먹혀들어간다면 최소 1세기는 가려나요?
구소련 공산 제국도 한 70년은 버텼잖아요.

갑갑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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