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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사실 왕따당하고있어
게시물ID : humorbest_1498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로노아_조로
추천 : 123
조회수 : 7065회
댓글수 : 6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25 01:3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24 21:56:19
엄마 미안해 나 사실 방학 전부터 왕따 당하고 있어 
내가 한 적도 없는 말과 행동. 
내가 들어도 내가 나쁜년이더라
무시하면 사그라 들겠지, 
언젠간 애들도 흥미 잃겠지 했는데 
아니더라. 
가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부풀려 지기만 하더라 
맨날 친구랑 행복한 척 하고 
애들 집에 데려오라고 했을때 
마음이 찢어지는줄 알았어 
지금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어 
잊고 연습하려 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미안해 엄마 맨날 거짓말 해서 미안해 
그래도 전보단 당당하게 다니고 있어 
그 모습 보고 낯짝두껍다는 얘기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안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빨리 소속사 붙어서 학교 그만 나가고 싶어 
엄마 미안해 이런딸이라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래도 엄마.
엄마가 준 세상이라는 선물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지않고  
누구보다 보람차게, 후회하지 않는 삶 살게
나중에 내 모습을 본 엄마의 표정에 
웃음만 가득했었음 좋겠어 
늘 고맙고 사랑해 엄마 


그리고 그저 질투,시기 때문에 헛소문 낸 너네.
꼭 부메랑 맞길 바라 너네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 
언젠간 애들이 다 알길 바랄게  
남의 눈에 눈물내면 너 눈에는 피눈물나는 거 꼭 알게 되었음 한다  
출처 마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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