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선수들을 데리고 거기까지 한 명장 슈틸리케
게시물ID : humorbest_1512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즈
추천 : 23
조회수 : 390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0/28 20:56: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0/28 13:44:17
개소리입니다.

슈틸리케가 소방수로 국대 감독을 맡았나요?

2014년부터 했어요. 

경질되기까지 3년 조금 안되게 국대감독을 맡았습니다. 시기도 딱 좋아요. 월드컵 끝난 직후였죠.

그럼 그 기간동안 한국 선수들 파악하고, 4년 뒤 월드컵에 쓸만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14년 기준) 유망주도 물색해서 적절한 나이 되면 성인팀에도 종종 테스트 해봐야했고 여러 선수의 장, 단점 파악해서 전술을 플랜 A, B는 물론 C까지 생각했었어야 했어요.

감독이 바뀌면 전술이 바뀌니 처음엔 잘 나갈 수 있죠. 하지만 반복되면 간파당합니다.

그럼 둘 중 하나여야하죠. 간파하든말든 막을 수 없는 선수층 혹은 전술을 갖추든가 상대에 맞게 여러 전술을 가지고 있든가 해야죠

선수층은 한국 선수들로 구성해야하니 한계가 있고, 그럼 전술과 선발선수에 변화를 줘야하는데, 소속팀에서 똥을 싸도 이정협, 황의조는 뽑아야겠고
전술도 맨날 그나물에 그밥이고...

그러니 다 간파당하고, 카타르에게 진 것도 모자라 이기고 있는 카타르가 침대축구조차 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오죠.

전형적인 나태한 인간상이예요. 처음에 어떻게 갖추면 그 다음엔 그걸로 계속 가려고 해요.

최소, 슈틸리케는 지금 한국축구를 평가할 자격 없습니다. 니가 그렇게 만들어놓은거예요.
텐진에서 4연승했다고 기고만장한데, 얼마나 통할까요. 조만간 또 간파 당하든 말든 그대로 하다가 말아먹을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