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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516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사다구찮
추천 : 41
조회수 : 323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05 01:18: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1/04 15:45:11
아직 공부가 덜끝난 늦깍이 학생 애미라서 오늘 큰맘먹고 애비한테 20개월 아들 토스 하고 별다방에서 공부하고 있던 중입니다.
옆자리에 앉는 아이동반 부모님들이 넘나 괜히 민폐끼칠까 애들이 제쪽 컴터라도 쳐다보면 엄청 제지하시고 그러네요. 
저도 같은 마음이라 안쓰럽고 말이라도 괜찮아요 라고 하고 싶고 인상이 울상이라 오해하실까 입꼬리 못내리고 있어요. 
다들 같은 처지인가봐요 그노뮤 맘충소리 들을까바 폐 안끼치려고 긴장하는 모습들이 느껴져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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