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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향때문에 메르시를 주로 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519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아래살쪄
추천 : 21
조회수 : 230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10 00:55: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1/07 1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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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 게임 스타일은 누군가를 보조하거나 치료해주고 살려주는 것 입니다.
누군가를 맞춰서 킬한다는 게 거의 운빨이거나 하늘의 도움이거나 상대편이 맞아줄 때 뿐이죠.
누군가가 나를 맞춘다 느껴지면 도망!! 튀어!! 가 먼저 떠오르는 지라 딜러로서 많이 부족합니다.
누군가를 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폭주한 윈스턴처럼 숨기는 커녕 돌진하면서 적이 없는데도 막 쏘다가 총알 장전할 때
옆이나 뒤에서 한방에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다보니 메르시 말고 다른 캐릭할 때는 라인이나 정크랫, 오리사, 특히 정크랫을 좋아합니다. 막 날릴 수 있으니까요.....
 제일 못하는 건..겐지겐지겐지... 둠피.... 둠피..... 둠피..................
제가 제일 존경하는 플레이는 진짜 한방을 노리고 조용히 다가와서는 정확하게 킬하는 거죠..

어찌되었든 이전까지는 힐러 캐릭이 있는 게임만 해왔다가 메르시 플레이를 보고는
어 저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면서 오버워치를 시작하게 된거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전의 메르시를 할 때는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딜도 같이 하는 루시우나 아나도 해 보았지만, 역시나 힐 위주의 메르시가 저랑 맞더라구요.
그러다가 업데이트된 메르시를 할 때는 초반에는 적응하는 게 힘들었지만,
그냥 제 성향대로 발키리 키고선 힐주고 공버프만 주는 것도 잘하는 거다 라고 생각하니 이제는 편합니다.
부활의 경우는 궁극기로 부활할 때가 더 좋았지만
-사실 지금의 부활은 부활 포인트와 시체와의 거리 차라던지, 빠르게 지나갈 때는 부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진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익숙해 지겠죠.
메르시 너프에 대해서 말들이 많고, 또 딜도 하고 힐도 한다는 신캐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분들 입장에선 딜도 하고 힐도 하는 만능 캐가 보조해 주면 좋겠지만,
저는 그 능력이 안되기에 오로지 힐에 올인할 수 있는 메르시를 계속 싶습니다.
만약 다른 분이 힐을 줄 수 있는 영웅을 먼저 고른다면, 제가 다른 영웅을 쓸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익숙해 져야 겠죠.
원래 팟이라는 게 서로 서로 배려해서 잘 맞춰 나가는 거잖아요.
언제가 저와 같은 메르시를 만나게 된다면,
메르시 너프가 되서 쓸모없는데 왜 그 영웅 하냐고 말하는 분이 계신다면,
한번 정도는 메르시가 잘 맞는 성향의 사람이 하나 보다 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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