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르르르르르르 님께서 오븐을 나눔하신다는 글을 작성하셔서 감사하게도 나눔받게 되었습니다.

받은지는 꽤 된거같은데 지금껏 시간이 많이 나지않아서 언젠가 글을 올려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요리도 해먹고 글도 씁니다.

오븐이 생기면 꼭 해보고 싶었던 요리 2가지를 오늘 다 먹어봤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일단 오뚜기 피자가 오븐에 구워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저는 이제껏 전자렌지에 돌려먹기만 했었는데 오늘 오븐에 먹었더니 이건 아예 다른 피자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돼지고기를 통째로 구워서 먹어보고싶었는데 이거도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넘모 맛있었어요.

사진은 아무리 올리려고 해봐도 안올라가네요 ㅠㅠ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뭔가 특별한 느낌을 내고싶어서 동네 마트에서 파는 2200원짜리 포도주도 곁들여서 먹었는데 너무 분위기 나는것 ㅋㅋㅋ

다시 한번 크르르르르르르르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비루한 자취생의 삶의 질을 올려주신 크르르르르르르 님 제가 가진게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김치도 다른것들도 많이 못드렸는데 마음만은 정말 더 드리고 싶었는데 ㅠㅠ 

항상 하시는일 잘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