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니가 베이비시터 하시는 아기가 제주도로 이사 간대요.
게시물ID : humorbest_1525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제로
추천 : 71
조회수 : 5637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24 23:55: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1/24 18:30:56
아기 아빠 일 관련해서

온 가족이 다 제주도로 이사간다네요.

어머니가 지금까지 맡은 아이 중

갓 백일 지난 가장 어렸던 아이라

어머니가 아기 하루하루 커가는 게 더 눈에 띈다고...

제대로 엎드리지도 못했던 게 이제 살짝 한눈 팔면 기어가는데 

얼마나 빠른지 모른다고...

바깥 구경 좀 시켜주려고 안고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면
고개 돌리고 눈도 안마주치고 부끄러워했는데

이제 누가 이쁘다고 하면 꺄륵 웃으면서 팬서비스도 제대로 해준다고

어려도 딸내미라고 이게 점점 야시처럼 되가는 거 같다면서 ㅎㅎ

일 다녀오시면 아기가 오늘은 이랬다 저랬다 하시면서

맨날 얘기하셨는데

아마 이번 달 까지만 하고 그만두실 거 같네요.

낯선 곳에서도 꿈 많고 건강한 삼남매로 자라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