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가 인터넷 개통 때문에 딥빡이 몰려오는 견우별입니다.

이유인즉

증상 

1. 케티 기사의 측정기로 측정시 기가컴팩트500메가 속도가 정상으로 측정

2. 제 맥북프로에서 측정시 다운로드 100메가 업로드 480메가로 비정상

기사는 공유기 탓을 하고 사라짐.

본인 네트워크 엔지니어 11년차임.

(이건 케티 장비나 망에서 qos를 걸지 않으면 일어날수 없는일이라 판단)

개똥 말같지도 않은 공유기 탓하는 소리를 해대길래

검증

1. 공유기를 거치지 않고 측정시 동일하게 속도가 안나옴

2. 공유기 설정(QOS나 보안설정 등) 점검시 이상없음

아이피타임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저같은 고객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아마 정상인줄 알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겠죠.)

공유기 인터넷 설정에서 MAC값을 수동으로 변경하면 KT DHCP할당하는 놈이 IP를

다른놈으로 내려줍니다.(자세한 기술적인건 생략)

다른 IP를 할당받아서 속도 측정시 490/490 잘 나오네요.

즉 KT기사는 너님 공유기문제임 하고 사라졌는데

사실 문제는 KT 망에서 해당 IP 에 대하여 QOS가 설정되어 있는 상태.

(케티 기사의 측정기와 제 공유기 wan의 mac이 다르니 받아가는 IP가 다름)

모두 이 부분 확인해서 공유기에서 맥설정 바꿀줄 모르고 난 컴맹이다 그러면

해당 IP에 걸린 QOS설정을 풀어달라고 요구하시거나 

아니면 공유기에서 계속 맥을 바꿔서 다른 IP를 할당받아 속도가 정상인지 확인할것

(단 여기서 문제는 공유기가 1G를 지원하는 놈인지 본인의 컴의 랜카드가 1G적용되는 모델이고 공유기와 연결상태가 1G인지 먼저 확인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문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