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시간 동안 카민세션 살지 말지 고민 엄청 하다가 결국 주문 하는데 받아 놓은 카드사의 카드가 체크 카든데 제가 안쓰는 체크카드라 잔액이 없어서 이체 하려는데 이체가 안돼서 결국 주문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오늘 고터 가서 옷 쇼핑 실컷 하다가 나스 가서 쿠션 보는데 얼굴 지워 주시고 색 두개 발라 주셨는데 제가 생각했던대로 필란드가 저에게 잘 맞아서 선택 하고
컨실러도 사고 싶었는데 잡티가 별로 없어서 필요 없었고 괜히 뭔가 하나 더 사고 싶어서 립스틱 추천 받아서 나이아가라 샀어요
제가 전에 발색 보고서 생각하기로는 엄청 연한 핑크라 저에게 안어울릴것 같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발라 보니 코랄에 저에게 잘 어울리기도 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잘 발라져서 좋았어요
그래서 일년 동안 수고한 나에게 미리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쿠션이랑 립스틱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면세 아니면 온라인 주문 하다가 확실히 백화점 가서 색 테스트 해보고 또 누군가가 화장해 주니까 좀 부끄럽고 쑥스럽긴 한데 좋긴 좋네요>_<
암튼 여러분 참지 말고 그냥 팍팍 지르세요
어차피 결국엔 다른걸로 쓰게 되있어요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좋은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