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 직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동행인 없이 가방 1개를 들고 있었으며 아무런 이상한 점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가 건물로 들어서는 것을 목격한 지하 1층 주차관리인은 "주차장을 통과한 직후 지하주차장 1층 근처의 편의점 앞에 한참 서 있었다"고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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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편의점 앞에 서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 한창인 것을..
아직 살아볼 날들이.. 한창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