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를 잘 몰랐던 저 조차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고 슬픈 마음이 드는데,
팬이셨던 분들은 얼마나 슬프실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ㅠ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죠.
여기에 글을 쓴다해서 머리의, 마음의 슬픔이 쉬이 덜어지겠습니까마는,
괜히 부담을 지울까봐, 슬픔을 더 퍼뜨릴까봐 걱정하시며 마음 속으로 혼자 삭히시는 일은 없었으면해요.
여기 마음 따뜻한 연게에서 같이 울어요 우리.
(괜한 오지랖이라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