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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식습관을 못고쳐서 결국 식단 짜기로 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540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티라이프
추천 : 15
조회수 : 200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19 17:28: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6 2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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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숫자 강박증 비슷한? 질환을 갖고 있었어요.

몸무게 1kg에도 상당히 민감해 했고 칼로리도 따지고 아무튼 첫 다이어트를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다시는 숫자에 얽매이지 않겠다 마음을 먹고 체중계도 안보고, 칼로리도 따지지 않고 먹어서 겨우 식이장애를 이겨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한 1년 정도 지나니 제가 공부나 일할 때 먹는 걸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1일1식을 하곤 했는데

현재 그 식습관으로 인해 겨울에 운동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입맛이 폭발하다보니 살이 슬금슬금 찌는걸 느껴서

이건 운동만으론 못고치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다이어트 

정말 정말 숫자에 강박있는거 싫어하는데 (제가 숫자에 민감해요)

일정 하루 섭취 칼로리를 정해놓고 아,점,저 나눠서 먹으려고 합니다. 

말로는 쉬운데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식습관 고치는게..

3:4:3 정도로 나눠먹고

일단 수중에 있는 돈을 최대한 아껴서 상추같은 포만감있는 야채를 많이 먹고 

저녁에 적당량을 먹어줘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저녁을 거의 소식하면 살이 빨리 빠지긴 하겠지만)

식습관을 바꾸고자 합니다.

먹는거에는 크게 제한을 두지 않되 단당류만 피하려고 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찾아서 먹어야하구요!

역시 아무리 움직인다 한들 먹는 건 못 쫓아 가는 것 같아요 하하하ㅠㅠ

오늘은 이미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으니 내일부터 꼭꼭 지키면서 기록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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