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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천민얼, 광복군 총사령부 유적지 복원 합의
게시물ID : humorbest_1542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62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20 12:39: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20 12:13:01

문재인 대통령과 천민얼(陳敏爾) 중국 충칭시 당 서기는 16일 충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중 하나인 광복군 총사령부 처 복원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궈칭(張國淸) 충칭시장님이 광복군 총사령부 터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한국과 충칭의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도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터 복원은 이전 정부의 합의사항이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로 촉발된 양국 갈등을 중단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총사령부 터 복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이 중국을 떠돌 때 충칭 시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한국의 독립운동은 중국 국민의 의지 속에서 가능할 수 있었고 그 때 나라를 되찾으려는 한국 국민의 마음과 나라를 지키려는 중국 국민의 마음은 하나였고 이것이 오늘날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인연이 되었다”고 한중 간 역사적 관계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21616361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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