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단위로 일하고 쉬니까 
집에혼자 이틀있으니까 마음이.찔리듯 아프고 
계속울고 종현이생각나고 우울해지고 힘들다 

웃으면보내지는않아도 탓하지는말아달랬는데 
웃을수도없고 자꾸 왜그랬니 탓하게되고 
안그래도 미안한데 더미안해진다 

베르테르효과? 그거 말로만듣고 글로만읽었는데 
자꾸 너가 어떻게죽었나 생각나고 향기좋아하는 너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궁금해지고 그런다 
이래서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에대한 기사는 쓰지말라고 말이나온거구나 싶다
 
나는 이슬픔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