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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유리창에 날아든 거북이..미 조지아주 운전자 "경악"
게시물ID : humorbest_162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34
조회수 : 14253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0/05/29 08:18:48
원본글 작성시간 : 2020/05/27 11:26:01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00527_0001038031

자동차 앞유리창에 날아든 거북이..미 조지아주 운전자 "경악"

[서배너( 미 조지아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여성이 남동생을 옆자리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공중에서 거북이 한 마리가 날아와 앞유리창을 깨고 박히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역 WSAV-TV 와의 인터뷰에서 레이토냐 라크는 최근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마치 벽돌같은 물체가 먼 앞에서 차 앞유리창으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것을 보는 순간 그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늦췄고 그 물체는 앞유리창을 깨고 들어와 반은 차 안에 반은 유리창 밖에 걸친 채 유리창에 박혔다. 거북이였다.

옆 좌석에 타고 있던 남동생 케빈 그랜트는 거북이가 부딪치면서 깨진 유리 파편들이 쏟아져 들어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약간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경미한 찰과상일 뿐이라고 그는 경찰에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채텀 카운티 경찰은 승용차를 현장에서 견인해 길가로 치운 다음에 거북이를 유리창에서 빼냈다.  이 거북이는 인근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충격시 입은 상처 때문에 얼마 후 숨졌다고 지역 언론들은 보도했다.

운전자 라크는 자기 차 앞에서 달리던 차량이 아마도 거북이를 먼저 치어서,  그 거북이가 날아와 자기 차 유리에 박힌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 앞유리가 조금만 더 얇았거나  운전자가 감속 패달을 밟지 않았더라면 상당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한 것으로 라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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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떠오르네요.
왜 입을 열어서...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00527_000103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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