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미애tv 긴급 생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폭로가 있었습니다. 

 

한참 언론과 야당 윤석열 사단에서 집중포화를 당하던 당시 한 차장검사가 호기롭게 사퇴의사를 표해서

 

수리할려고 하니  다시 반려해 달라고 요청해서 '낙장불입'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행할려고 했음(김욱준 차장검사로 추정)

 

그런데 어떻게 뒷선을 댔는지 김종민 최고위원이 찾아와 오해가 있었으니 그 차장검사 사표수리 재고해 달라는 인사청탁을 하더라는

 

내용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김종민의원에 대한 모든 환상이 한순간에 깨지는 순간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검찰개혁의 화신으로 언플하며 모든 민주당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최다투표로 최고위원1등을 

 

차지하셨던 분이 그 뒤에서는 정치검찰들 인사청탁이나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정말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기

 

까지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명확한 사실관계와 해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추미애장관님 쪽의 일방적 주장이니 판단과 평가는 유보하겠습니다만 이 정도의 구체적 말씀이라면

 

가히 충격이라 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