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병원 진상 아기썰
게시물ID : humorbest_1673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68
조회수 : 7612회
댓글수 : 3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1/11/19 14:10:09
원본글 작성시간 : 2021/11/19 13:37:41

17d3673cb83490546.jpeg

 

 

대략 5살 되는 남자아이가 주사무섭다고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팔다리로 발버둥 치면서 진상 부린적 있었음.

 

그렇게 생난리를 치다가 얼떨에 간호원 뺨을 찰싹 소리나게 때려버림.

 

아픈것도 아픈건데 느닷없는 봉변에 간호원이 얼마나 자괴감 들었겠어.

 

그런데도 싫어하는 기색하나 못비치는게

 

아이가 워낙에 몸이 약해서 허구한날 감기같은거 걸려대서

 

거의 매주 5일은 병원에 와야했음.

 

그때마다  주사 두방씩 맞고 가니까

 

엉덩이는 퍼렇게 멍들어있는게 

 

많이 안쓰러웠나봄.

 

 


 

 

 

 

 

 

 

 

 

 

 

 

 

 

 

 

 

 

 

 

 

 

죄송해요 간호원님

 

덕분에 지금은 아픈데 없이 

 

잘 늙어서 오유하고 있어요

출처 제 이야기에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