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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자들은 모하는사람들이죠?
게시물ID : humorbest_169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름마러
추천 : 23
조회수 : 315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03 21:32: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03 17:09:22
한물간 F-15機론 제공권 장악 ''글쎄'' ?

 
 
 
일본이 최신예 5세대 전투기인 F-22 도입을 서두르면서 우리 군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F-22 도입에 대비해 우리 공군의 차기 전투기(FX) 사업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이 F-22를 실전 배치할 경우 동북아 지역 제공권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데다 한국 공군은 일본과 중국, 러시아 공군 틈새에 낀 샌드위치 형국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일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공군 등에 따르면 현재 우리 공군의 전력 향상은 북한과의 대치 상황과 통일 후 동북아 정세에 맞춘 독자적 안보 구축이라는 두 가지 과제에 대비, 한반도 주변국의 군사전략과 무장형태에 대응할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공군의 FX 사업 방향=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최근 전투기 개발에 필수조건으로 스텔스성(레이더 회피 기능), 초기동성, 초음속 순항, 전자전 능력 등을 들고 있다. 이 기준에 적합하게 개발된 항공기는 록히드 마틴의 F-22와 F-35, 유럽 4개국이 공동 개발한 EF-타이푼 등이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돈이 문제다. 현 국방 예산으론 F-15K 가격의 3배에 달하는 F-22와 같은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우리 공군은 현재 도입 중인 미국 보잉사의 F-15 도입을 완료한 뒤 5세대 전투기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군은 2008년까지 F-15 40대를 도입하고 추가로 2012년까지 2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군은 일본이 미국에 F-22 도입을 희망했지만 미국 의회가 2015년까지 F-22 해외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에 수년 내에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공군은 4세대 전투기 사업을 완료한 뒤 5세대 전투기 사업에 들어가도 늦지 않다는 얘기다.

공군은 또 항공전력의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현재 추진 중인 F-15 2차 사업을 완료하고, 외국의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해 차기 전투기의 소요 제기를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장수 국방부 장관도 “F-15는 F-22보다 낡은 기종”이라며 “(일본이 F-22를 도입할 경우) 우리도 그에 상응한 적정한 양을 갖춰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변국의 공군력 증강=5세대 전투기 도입을 가장 서두르는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들여온 F-4, F-15 전투기가 노후화돼 이를 5세대 전투기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에 도입 기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일본은 미국에 F-22 전투기 100대 도입을 희망했다. 일본은 F-22 이외에 F-35, F-15 개량형, EF-타이푼 등을 구매 대상으로 올려놓고 있다. 일본은 자체 생산한 F-2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월 자체 개발한 최신예 전투기‘젠(殲)-10’을 공개했다. 중국은 이 전투기 60대를 최근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또 러시아의 수호이-27을 젠-11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오키나와에 배치한 미국의 F-22를 공략 대상으로 상정해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J-13과 J-14를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극동에 미그-31, 수호이-27 등 320대의 전투기를 배치하고 있다. 또 폭격기 TU-22M 110대도 동북아 각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 러시아는 F-22에 맞서 미그 1.42의 개발을 마친 상태지만 재정난으로 실전 배치를 미루고 있는 상태다.

북한은 재정난으로 공군력 증강에는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미그-29 30대, 수호이-7 40대, 미그-25 200대, 미그-21 170대, 미그-19 150대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호이-7과 미그-29를 제외하고는 모두 1950∼60년대형 기종으로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FX 사업 재검토 논란=우리 공군은 우선 미 의회가 F-22의 대외 판매를 금지해 미국이 일본에 수출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국방 예산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상황에서 5세대 전투기 확보에 나서기도 곤란하다. 또 F-15기는 현 동북아 지역에서 운영 중인 전투기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우리 육·해군과의 무기체계 운용의 호환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F-15는 작전 반경과 성능 면에서 F-22에 비교될 수 없다. 군사 전문가들은 “한국 공군의 차세대 기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양대 김경민 교수(정치외교학)는 “최근 미일 군사일체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돼 시간이 다소 조정되겠지만 미국이 일본에 F-22를 판매할 공산이 크다”면서 “주변국이 5세대 전투기를 확보한다면 한국도 동일한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전쟁 억지력이 무의미해진다”고 주장했다.

강갑수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news.media.daum.net/politics/dipdefen/200707/03/segye/v17302550.html#net_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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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Mig-25를 200대가지고있으면 벌써 전쟁시작했지

그리고 일본이 내일모래면 F-22사서 전쟁일으킬분위기 조장하는 무지한 기자

아무생각없이 그냥 쓰면 밀리터리관심없는사람은 존내 낚는거다

파닥파닥 이런기사 쓸시간에 매운탕이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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