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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뎌 일 끝났다 비도 맞고 고생했지만 그래도 집에 들어 가네 하고 룰루랄라 엘베 앞에 탁 갔는데
웬 여자가 사진처럼 앉아 있었음. 고개는 무릎에 푹 파묻고.
문제는 기본적으로 엘베에 사람이 왔다갔다 안하면 불이 꺼져 있어서 사람있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엘베 앞에 딱 섰는데
불이 탁 켜지면서 시야가 밝아지고 이 여자를 뒤늦게 발견한거얌.
당연히 너무너무 놀래서 바로 비명을 지름. 으아아아악 깜짝이야!!!!! 하고 소릴 질렀어
그랬더니 이 여자가 부스스 눈을 뜨더니 놀란 눈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덜덜덜 떠는 날 보더니 시크하게
"시끄러워요 아줌마" 이럼...
뚜까 팰 걸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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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uv.kr/pds1160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