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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적반하장 대통령 부끄럽다"... 현직 교장, 훈장 거부
게시물ID : humorbest_1720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7
조회수 : 2568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3/01/20 15:45:24
원본글 작성시간 : 2023/01/20 14:48:19

 

 

재임 내내 교실수업까지 했던 길준용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포기서 낸 까닭

[윤근혁 기자]

 

 

 

 길준용 교장.
ⓒ 길준용 페이스북
      
                  
 
 
 올해 2월말 퇴직 예정인 한 공립중학교 교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이 박힌 녹조근정훈장 증서 수령을 거부했다. "사사건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훈장증을 받는 상황이 부끄럽다"는 이유에서다.          

"잘못 뭉개는 모습은 학생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

충남 A중 길준용(62) 교장은 20일 <오마이뉴스>에 "지난해 말 교육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 공적조서를 올리라는 공문을 받았는데, 공적조서 대신 포기이유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길 교장은 이 포기이유서에 "훈장을 주는 사람 이름이 두고두고 부담이 될 것 같다"는 글을 적었다고 한다.

 

 

 

출처 https://v.daum.net/v/2023012013240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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