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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실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액자 사진 더 커진 이유는?
게시물ID : humorbest_1740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4
조회수 : 2059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3/09/05 21:50:51
원본글 작성시간 : 2023/09/05 14:48:54

 

‘윤핵관’ 이철규 지시로 확대 교체
전직 대통령 인물구성엔 변화 없어
전두환·노태우·이명박 등은 미게재
보수 역사 정치적 판단이 영향 준 듯
국민의힘은 최근 당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국회 본청 회의실 벽면에 걸린 전직 대통령의 액자 사진 크기를 키웠다. 보수정당 역사상 의미있는 대통령을 기리는 차원이라지만 사진 속 인물 선정은 꾸준히 논란거리였다. 최근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으로 ‘역사 전쟁’ 논란에 기름을 부은 상황에서 당내에도 보수 역사에 대한 해석 불씨가 남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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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본청 회의장에 이승만(왼쪽부터),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 액자가 걸려있다. 이두리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장 내 전직 대통령 사진이 확대돼 공개된 것은 지난달 중순이었다. 이전까지 회의실 한 구석에 작은 크기로 나란히 걸려있던 사진이 이제는 대형 포스터 크기로 벽에 장식돼 있었다. 크기만 변한 것이 아니라 사진의 색감 또한 선명해졌다.

사진 교체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이철규 사무총장 지시였다고 한다. 당 지도부 인사는 5일 “(이 총장이) 전직 대통령들 사진인데 크기가 너무 작고 구석에 걸려있다, 마침 회의장 벽에 기둥처럼 튀어나온 곳이 셋 있으니 거기에 크게 걸자고 하더라”며 “보수 역사에서 공이 있는 대통령들을 더 잘 기리자는 차원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716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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