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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정훈....[심장약하신분,노약자 클릭X)
게시물ID : humorbest_181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리타통신
추천 : 51
조회수 : 246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1/03 03:1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02 17:45:08
예전에 들었던 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 정훈이(7살,가명)는 어느날 잠에서 검은 물체가 바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겁을 잔뜩먹은 정훈이는 자기를 그토록 귀여워하시고 이뻐해주시는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할아버지~할아버지~'하면서 할아버지를 크게 외쳤습니다..그렇게 식은땀을 흘리고 난후 일어난 정훈은 새벽사이 숨을거두신 할아버지소식을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렇게 한달후 잠이 깊이 들은 어느날 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검은 물체(제생각엔 저승사자가 아닐까 생각되더군요)가 정훈의 코앞에 서있더랍니다... 잔뜩 겁을 먹은 정훈이는 할머니를 연신 부르고는 잠에서 간신히 깨어났는데 놀랍게도 그날 새벽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몇일동안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자기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신게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그렇게 어린시절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세상 멀리 떠나보낸 정훈이가 10살이 되던해에 똑같이 검은물체가 잠에서 또 나타났습니다... 3년전 그 사실을 잊은 정훈은 깜짝놀라 '아빠!!!!'하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렇게 잠에서 깬 정훈은 3년전 사건을 떠올리며 부모님방으로 달려갔지요... 다행히 정훈의 아버지는 아직 코를골며 주무시고 계셨습니다...살아계신거지요... 그 날밤 옆집 아저씨의 초상을 치룬 사실을 모르고 있는 정훈은 가인(가명)과 결혼을 해.서..군...... 에잇 안써....정훈 ㅆ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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