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檢, 이명박 도장 계약서-금감원 서류 일치"..李 "서류자체가
게시물ID : humorbest_183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운푸~~
추천 : 65
조회수 : 145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1/28 18:40: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1/28 15:53:47
"檢, 이명박 도장 계약서-금감원 서류 일치"..李 "서류자체가 위조"

김경준 전 BBK대표의 주가조작 및 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씨가 제출한 한글계약서에 찍힌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도장이 ‘진짜’라고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경향신문과 KBS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00년 6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e뱅크증권중개의 자금조달방법 확인서와 이면계약서에 날인된 이 후보 도장이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를 확보, 종이 재질 등을 함께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또 대검 문서감정실로부터 김씨가 제출한 이면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이 후보 것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명박 “도장 문제가 아니다…서류 자체가 위조”
 
이 후보는 27일 라디오 프로그램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 “근본적으로 도장의 문제가 아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없는 서류를 만들었다는 사기행각”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BBK와 관련해서 한글 이면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미국에서 3년 반 소송기간 동안 한번도 내놓지 않고선 소송이 끝난 다음에 대한민국에 오면서 그 서류가 있다고 내놓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의 이같은 입장은 김씨가 공개한 이면계약서의 도장이 “위조된 가짜도장”이라고 강조해온 한나라당의 주장과는 차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 후보는 “가짜서류이기 때문에 무슨 도장이 찍혔느냐는 두 번째 문제”라며 “무슨 도장이 찍혔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사설립단계에 있었으니까 대표이사가 도장을 만들어서 자기가 보관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 에리카 김 “이명박 계좌에 184억원 입금” 

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와 BBK 관련성을 입증하는 두 개의 금융계좌와 입출금 내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8월22일과 24일 각각 40억원이 BBK의 삼성증권 계좌를 거쳐 이후보 명의로 된 LKe뱅크 계좌로 입금되는 등 이 후보가 LKe뱅크 대표로 있던 2000년 3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모두 184억원이 이동했다.

에리카 김은 이 자료에 대해 “나는 BBK주식을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정면으로 진실이 아닌 거짓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리카 김은 또  “이 후보의 측근인 김백준씨가 2004년 7월쯤 자신에게 500억원을 주면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동생의 형사처벌을 면하게 해주겠다고 제의한 뒤 2005년 3월엔 200억원으로 금액을 낮춰 또 다시 ‘딜’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하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11/28/chosun/v19021947.html

도장이 진짜라고 이야기 나오니깐..이젠 서류가 위조라고 하네..
그런데 진짜 도장이 찍히면..진짜 서류인거 아닌가..ㅡ.ㅡ;;;
그 도장..그럼 어디에 찍는 도장이란 말인가.....
하긴...인생이 위조인데 뭔들 위조 안되었겠는가...ㅡ.ㅡ;;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