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비대해진 인수위, 어느덧 600명
게시물ID : humorbest_187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37
조회수 : 151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1/09 09:19:20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1/08 19:52:31
비대해진 인수위, 어느덧 600명 
조선닷컴 <U>[email protected]</U> 

  
▲ 젊은 정치인과 전직 고위 관료, 교수 등의 혼성팀으로 이루어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위 왼쪽)과 김형오 부위원장(... /연합뉴스1 of 5대통령직 인수위 전체 직원규모가 6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비대해졌다고 문화일보가 8일 보도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슬림화된 인수위를 꾸려 나가겠다는 원칙과 어긋나는 것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정식으로 임명장을 받은 인수위 직원들은 184명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문위원이나 연구위원 등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인수위 관계자들도 최근 전체 직원규모를 묻는 질문에 저마다 대답이 엇갈릴 정도이다.

 
인수위 정식 직원들은 크게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 사무직원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여기에 급료는 받지 않는 일종의 자원봉사 성격의 자문위원과 정책연구위원이 더해진다. 바로 이들이 인수위 비대화의 주범이라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이들은 주로 한나라당 당직자와 보좌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출신들이며 규정인원보다 초과한 직원이 생겨나자 일단 '정책연구위원'으로 등록하는 식이다. 실제 이들은 정책연구와는 아무 상관없는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각 부서에 지급된 부서운용비용 중 일부를 이들이 활동비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인수위의 몸집이 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은 올 4월에 치러지는 18대 총선과 청와대 입성과 무관치 않다. 인수위에 이름 석자를 올리는 것 자체가 총선공천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고, 청와대에 들어가는 관문이 될 수도 있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이 때문에 어떻게든 인수위에 이름을 올리려는 대기자수가 줄지 않고 있으며 '누구 누구의 줄을 타고 줄어왔다'는 식의 권력투쟁까지 벌어지는 양상이라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헐---- 왜자꾸 말미에 '문화일보는 전했다' 인걸까 후폭풍에 대한 안전떡밥이 문화일보인가

아무튼 인수위 자리먹기도 아귀다툼이군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