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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의 최강실수.. 어찌합니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204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원장님
추천 : 57
조회수 : 346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26 01:00: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25 22:43:46
이야기는 바로 어제로 돌아갑니다.

베스트프렌드 2명 생일이였죠

생일이 가까워서 같이 생일파리를해주려고 했습죠

그래서 그날

축구를 열심히 하고..

씻고나서

술집으로 갔습니당


1차에서 친구들끼리 먹고..

2차갈때되니깐

오늘의주인공 한명이 여친을 데려오더군여


그래서 2차갔어요

마시고마시고마셨지여

근데 저는 아마도 그만 마셔야할 타이밍을 놓쳤나봐요.


그때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계속 고개나 숙이고있었겠죠

근데....계속그러고있다가....







뿜었습니다..
뭘 뿜었냐구요?
제 뱃속에있던거말입니다...

전 화장실도 안가고

그런짓을 한겁니다..

그냥 웩한것도 아니고

분수처럼말이죠.....


이짓을 친구들앞에서만 했으면 고민도 아니였겠죠

주인공친구 여친도 있었단말이에요..

걔가 말하더군요



자기 머리에도 묻었다고.......

괜찮다고는 했지만 설마 괜찮겠습니까..

아 게다가 바로 옆자리였는데..




그러고나서 애들이 집데려다줬습니다..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

오늘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그상황을 떠올리면

저절로 아! 소리가 나와요

미치겠음....

그냥 어딘가에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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