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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오싹한 얘기
게시물ID : humorbest_208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인로드
추천 : 27
조회수 : 2281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25 17:04: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7/22 00:37:35
어느 고등학교에 

전교1등하는애랑 전교꼴등하는애랑 같은반이엇다

 

근데 전교꼴등하는애가 이젠 자기도 공부를 정말 해야겟다 싶어서

전교1등인 친구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문제집도 같은걸사서 

1등이 사회공부를하면 자기도 사회공부를하고

화장실을가도 따라가고 

영어공부를 하면 지도 영어공부를 하고 그랬다.

 

근데 어느날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다

전교1등이 야자를 신청해서 꼴등도 같이 야자를 하고잇었다

1등따라 꼴등도 옆에서 같이 공부를 한창 하고 잇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거였다. 

다른애들은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다

밤이여서 밖에 불빛도 없어서 다들 무서웠던거였다.

근데 전교1등은 침착하게 자리에 앉아있었다. 

꼴등도 역시 무서웠지만 1등을 따라서 앉아있었다.

다들 소리지르고 정신이없는데 방송이 나오는거였다

 

 

"학생여러분 정전입니다.소리지르지 마시구요 

침착하게 밖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다른 학생들은 다들 소리를지르면서 

운동장으로 뛰쳐 나가기 시작했다

근데 전교1등은 꿈쩍을 안하는거였다.

꼴등도 무서웠지만 1등을 따라서 가만히 있었다.

5분후 교실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근데 한참이 지나도 학생들이 오질 않는거였다

알고보니 학생들 모두 실종되버린거였다.

꼴등하는애가 너무 신기해서 1등에게 물었다

 

 

"너 왜 방송나왔을때 운동장에 안나갔어?"

 

 

그랬더니 1등이

 

 

 

 

 

 

 

 

 

 

 

 

 

 

 

 

 

 

 

 

 

 

"정전됬는데 방송이 어떻게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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