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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조금 특별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210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자수
추천 : 31
조회수 : 135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24 11:51:0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24 01:09:22
언제부터인가...

어두컴컴한 방 안에 컴퓨터 화면 만을 바라보며 산 것이..

예전부터 연락하던 친구의 연락도 끓기고..

내 주변에는

온통 인스턴트 봉지? 만이 가득하다...

방 안에 풍기는 고약한 냄새..

"아...냄새.."

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인가, 단지 예전에 나를 되찾고 싶어서 인가

창문 쪽으로 다가간다..

몇 칠만에 창문을 열어본다..

눈 부신 빛이 내 방안을 메우게 되고...

"아침인가..?"

그동안 잊어 버리고 있던 밖의 공기를 마시게 된다...

도대체 이런 생활을 몇칠간 했는가 궁금해 졌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몇칠이지?"

 달력을 봐도 무슨요일인가 자체를 모르던 나... 

달력은 포기하고 컴퓨터의 오늘 날짜를 알아보기로 했다...

"오늘 날짜가...."

오늘 날짜를 본 나는 두려움에 떨수 밖에 없었다....

오늘 날짜...

8월 25일....










"개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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