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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을 쓴다는것은 정말 매력있는것 같습니다 ^ ^
게시물ID : humorbest_252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큼한애기
추천 : 48
조회수 : 311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1/17 19:0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1/17 18:31:58
눈을 감으면.. 그대들이 보여요.

그대들의 미소가

그대들의 눈빛이

그대들이 천사로

 

귀를 막으면.. 그대들이 들려요.

그대들의 노랫소리가

그대들의 웃음소리가

그대들의 눈물소리가

 

숨을 멈추면.. 그대들이 느껴져요.

그대들의 손길을

그대들의 뛰는 가슴을

그대들의 마음을

 

 

짧았던 그대들과의 순간

오히려.. 그 '순간'함께해서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대들과의 모든 순간을

난 기억하고 있어요

 

이젠

 

그댈 볼 수가 없어서

그댈 들을 수가 없어서

그댈 느낄 수가 없어서

눈시울이 붉어지죠.

 

그대의 손을 잡을 수 없어서

그대의 목소릴 들을 수 없어서

그대를 안아줄 수 없어서

가슴이 메어오네요

 

 

저 ..

다녀올게요.

 

보랏빛

 

흔적을 남긴채
──────────────────────────────────────

정말 얼마 안남으니.. 오랜만에 시간내어 글도 쓰고 음악도 듣고 하게되는군요
히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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