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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바꾼기념...제 여동생 문제로 질문 좀...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53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S_2010
추천 : 23
조회수 : 757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1/27 18:16: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1/05 14:28:49
원래 아이디로 평생 갈려 했다가 하도 욕을 먹어서 아이디를 뭘로 바꿀까 하다가 오늘 산 게임으로 바꿉니다...ㅋ
우선..이번 위닝 그래픽은 이건 뭐 실사 축구수준...;;
한 2012 정도 되면 아마 라이브 축구정도는 될거 같음..;;

아...이건 잡담이고욤.

우선 유머가 아닌점 사죄드립니다.
예전에 가끔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좀 드렸는데 많은분들이 안보시는거 같아서요...ㅡ_ㅜ
뭐 추천은 아니더라도 댓글좀 많이 달아주세요...!



제가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올해 고3입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로 한국에 살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한국에 대학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우선 제 여동생 꿈은 외무고시를 봐서 UN 사무총장 그런걸 하고 싶다는데...
그래서 1차 수시로 한국어외대 정치외교학과랑 이화여대 인문학부(?)에 원서를 넣어서 둘다 합격을 했습니다.
2차 수시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집어넣었는데 고려대는 수능을 봐서 1등급이 2개이상 나와야 하고 그 1등급 중에는 수학이 꼭 들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그건 그거고...
제가 그래서 아는 분들...(현재 교직에 계신분들)을 많이 알아서요, 다들께 여쭤봤는데요...
과별로만 놓고 본다면 정치외교 > 인문학부 > 독어독문 순이고 학교별로 보면 고려대 >  이대 > 외대 이순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어디학교를 나왔냐고 물어보지 무슨 과에서 공부를 했냐고 물어보지를 않으니깐 고대를 들어가서 혼자 외무고시 공부를 하는게 제일 좋아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이녀석이...이대도 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저희 부모님이 청담동인가..? 거기서 빵집을 하시는데요...거기 사람들이 말하는게 이대는 시집 잘갈려고 가는 학교라서 완전 명품만 하고 다녀야 하고...뭐 그렇다네요.
아마 저희 부모님은 그런걸 질색을 하셔서 그런거 해주질 않으실거 같고요, 그래서 이대는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녀석 인생이니깐 뭐라고 말할수도 없고요...;;
(아...혹시 부모님이 청담동에 계신다고 해서 저희 부모님이 부자는 아닙니다...;; 저도 일년에 부모님이 대주시는 돈이 학비 $6000 이 전부예욧;; 장학금받고, 제 방값은 제가 벌어서 살고 전 돈 안타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 어디 대학을 가야지 좋은지 조언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빠노릇좀 해보게 도와주세욤...


다들...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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